나는 기술적 분석을 하지 않아요??

가끔 보면 본인은 기술적 분석을 하지 않고, 자신만의 계산법을 통해서 거래를 한다고 하는 사람들을 본다.

 

내가 봤을 때 거래 유형은 딱 4가지다.

 

첫번째는 차익거래, 이것은 정말 확정적으로 계산해서 들어가니 다른 할 말이 없다.

 

두번째는 가치투자, 워렌 버핏 처럼 기업이 건실한데 상대적으로 주가가 많이 싸다고 생각될 때 산다.

 

세번째는 작전세력(?), 기업 가치나  그런 것 전혀 상관 없이 합법적, 불법적으로 주가를 조작해서 돈을 버는 것

 

네번째 대부분 나머지는 기술적 분석이다.

 

본인이 기술적 분석 안한다고 하는 것은 다시 보면 챠트 보면서 적삼봉, 망치형 그런거 안본다는 것일 뿐인데, 자세히 보면 결국 시가, 종가, 고가, 저가 이거에서 파생된 다른 지표 보거나, 금리, 환율, 유가 등등 다른 지표 섞어서 보는 것일 뿐이다. 조금 세련된 방법 더 동원하는지 안하는지의 차이일 뿐인데, 확정적이지 않고, 확률게임이라는 점에서 같다고 본다. 마켓메이킹이나 그런 것도 따지고 보면, 초단기간 패턴매매이다. 특정 패턴이나, 어떤 다른 복잡한 방법으로 나온 패턴을 가지고 거래하는 것이 기술적 분석이지, 다른 무엇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