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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안정환·송종국, 명품 중계 완전 매력

 

요즘 MBC 2014 브라질 월드컵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의 명품 중계 완전 매력적이네요.

그런데 그게 다 비결이 있군요. MBC에서 공개한 중계석 수첩에는 경기 정보에 대해 빼곡히 적은 메모지가 완전 눈길을 끄네요. 그날 중계한건 브라질 쿠이아바 판타날 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러시아 경기인데. 한국 시각으로 오전 3시(현지시각 오후 4시)에 현지에 도착한 중계진은 힘든 이동일정과 덥고 습한 날씨에도 선수와 팀의 전력을 분석하며 서로의 호흡을 다지는 사전회의를 끊임없이 계속했다고 합니다.

잠자는 시간 외 모든 시간은 즐거운 대화시간이자 치열한 회의를 하는 시간이네요. 무한도전 팀과의 만남을 반가워하는 것도 잠시 김성주·안정환·송종국 세 사람은 바로 러시아팀의 전력과 각 선수별 프로필 분석에 돌입한 이들은 결전이 펼쳐지는 중계석에서도 준비해온 자료들을 펼쳐놓으며 긴장의 끈을 풀지 않네요.



송종국 위원은 이재은 아나운서와 함께 경기 전 그라운드에 내려가서 점검을 하는 등 완전 세심하네요.

김성주·안정환·송종국 세사람의 명품진행은 경기 진행 중에도 돋보이네요.
이날 경기 전반 긴장과 함성이 교차하는 열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김성주는 경기의 흐름을 타며 쥐락펴락하는 중계를 하고, 안정환, 송종국의 세심한 중계 역시 명품 선수 출신이군요.


안정환 특유의 멘트도 완전 매력적이네요 “땡큐죠, 땡큐! 제가 소주 한 잔 사야겠어요”라고 하네요

 

김성주·안정환·송종국 세사람 진짜 월드컵 명품 드림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