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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미스 유니버스 대회 미스 앙골라 최고 미녀 등극


지난 12일 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는 제60회 미스 유니버스 대회가 열렸는데요. 이날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는 아프리카 남서부 앙골라 출신 레이나 로페스(25)가 영예의 1위를 차지했습니다.

로페즈는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다고 하네요. "단 한 번도 성형수술 경험이 없다"고 하고, 자신의 미모 관리 비결로 "많이 자고, 항상 선블럭을 사용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랍니다.

그리고 "미소가 이번 대회에서 가장 큰 무기였다"고 밝히며 "미스 앙골라로서 이미 사람들을 돕는 일을 많이 해왔지만, 이제는 미스 유니버스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로페즈를 이어 2위에는 오른 사람은 미스 우크라이나 올레샤 스페판코(23), 3위는 미스 브라질 프리실라 마차도(25)가 차지 했네요.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미스 코리아 정소라(20)는 최종 16명 결선 진입에 실패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