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난 행복해, 기라성같은 선배들 속 첫출연 2위 ‘무서운 막내 들어왔다’ 거미 난행복해 "첫무대부터 휘어잡네、 박정현 동생같아" 호평일색
거미가 '난행복해'로 첫출연에 2위를 거머쥐며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거미 난행복해 무대를 접한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첫 무대부터 휘어잡네 잡아. 박정현 동생 같다"、 "이 노래는 들을 때마다 슬프다. 거미의 색깔은 또 좀 다르네"、 "이소라한테 칭찬 받을 듯"、 "떨리는게 그대로 전해지더라. 그래서 더 좋았다"、 "거미 무대도 계속 기대하게 된다. 응원할게요" 등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또 "방방 뜨는 분위기와 퍼포먼스들이 넘치는 무대 속에서 조용한 음악으로 상위권을 차지한 것도 의미가 있다"、 "폭풍 가창력이었지만 얼굴을 잘 드러내지 않았는데 이번 나가수를 통해 재조명되는 계기가 되길"、 "무서운 막내가 들어왔다、 선배들도 바짝 긴장해야할듯" 등 호평을 쏟아냈습니다.
지난 11월 6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가수다'에서 새가수 거미가 합류한 가운데 새로운 라운드 1차 경연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경연 새 가수로 등장한 거미는 "아직은 너무 까마득한 나 이지만 조금씩 조금씩 인정 받아가면서 예전 음악을 비롯해 내 또래 친구들의 음악을 '나는 가수다'를 통해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습니다.
거미는 "2001년에 양현석을 만났는데 날 안받아줬다. '노래를 잘하는데 매력이 없다'고 하더라. 나중에 다른 가수들과 만나서 들었더니 양현석이 내 자랑을 하고 다녔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거미는 "살이 잘 찌는 체질입니다. 몸이 안받쳐주니까 데뷔 2개월 만에 성대결절로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가족과 회사 식구들에게 죄책감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나는가수다'에서 멋진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거미는 이소라의 '난행복해'를 선택했습니다.
마지막 경연자로 긴장한 채 무대에 선 거미는 조용히 속삭이듯 노래했습니다. 귓속말을 하듯이 감미로웠다. 첫 무대에기에 긴장감도 넘쳤다. 그럼에도 감미로움과 절규의 조화를 완벽히 이끌었습니다. 거미는 어느순간 절규하기 시작했습니다. 폭발적 가창력을 선보였다.
절대 긴장하지 않을 것 같았던 거미도 무대에 올라서는 그 떨림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 떨림은 감미로움의 절정을 달리는 음색에 고스란히 묻혔고 첫 소절 만으로도 드러나는 가슴 절절함은 보는 이들을 빨려 들어가게 했습니다.
하지만 거미는 첫 무대가 다소 아쉬운 듯 무대에서 내려운 직후 "음정이 흔들렸다"고 자책하며 눈물을 쏟아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기라성같은 선배들과 한 무대에 선다는 부담감부터 처음이라는 풋풋한 떨림은 오히려 거미의 순수한 모습을 자아냈습니다. 바비킴이 거미를 달래줬다. 거미는 "무대에서 도망치고 싶었던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고 말했습니다.
거미는 '난행복해'로 결국 김경호 '이유같지 않은 이유'에 이어 2위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거미는 놀란 표정으로 울먹였다.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거미는 "어머니가 '어째야 쓸까'라면서 사투리를 쏟아낼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거미가 '난행복해'로 첫출연에 2위를 거머쥐며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거미 난행복해 무대를 접한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첫 무대부터 휘어잡네 잡아. 박정현 동생 같다"、 "이 노래는 들을 때마다 슬프다. 거미의 색깔은 또 좀 다르네"、 "이소라한테 칭찬 받을 듯"、 "떨리는게 그대로 전해지더라. 그래서 더 좋았다"、 "거미 무대도 계속 기대하게 된다. 응원할게요" 등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지난 11월 6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가수다'에서 새가수 거미가 합류한 가운데 새로운 라운드 1차 경연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경연 새 가수로 등장한 거미는 "아직은 너무 까마득한 나 이지만 조금씩 조금씩 인정 받아가면서 예전 음악을 비롯해 내 또래 친구들의 음악을 '나는 가수다'를 통해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습니다.
거미는 "2001년에 양현석을 만났는데 날 안받아줬다. '노래를 잘하는데 매력이 없다'고 하더라. 나중에 다른 가수들과 만나서 들었더니 양현석이 내 자랑을 하고 다녔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거미는 "살이 잘 찌는 체질입니다. 몸이 안받쳐주니까 데뷔 2개월 만에 성대결절로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가족과 회사 식구들에게 죄책감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나는가수다'에서 멋진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거미는 이소라의 '난행복해'를 선택했습니다.
마지막 경연자로 긴장한 채 무대에 선 거미는 조용히 속삭이듯 노래했습니다. 귓속말을 하듯이 감미로웠다. 첫 무대에기에 긴장감도 넘쳤다. 그럼에도 감미로움과 절규의 조화를 완벽히 이끌었습니다. 거미는 어느순간 절규하기 시작했습니다. 폭발적 가창력을 선보였다.
절대 긴장하지 않을 것 같았던 거미도 무대에 올라서는 그 떨림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 떨림은 감미로움의 절정을 달리는 음색에 고스란히 묻혔고 첫 소절 만으로도 드러나는 가슴 절절함은 보는 이들을 빨려 들어가게 했습니다.
하지만 거미는 첫 무대가 다소 아쉬운 듯 무대에서 내려운 직후 "음정이 흔들렸다"고 자책하며 눈물을 쏟아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기라성같은 선배들과 한 무대에 선다는 부담감부터 처음이라는 풋풋한 떨림은 오히려 거미의 순수한 모습을 자아냈습니다. 바비킴이 거미를 달래줬다. 거미는 "무대에서 도망치고 싶었던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고 말했습니다.
거미는 '난행복해'로 결국 김경호 '이유같지 않은 이유'에 이어 2위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거미는 놀란 표정으로 울먹였다.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거미는 "어머니가 '어째야 쓸까'라면서 사투리를 쏟아낼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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