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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인 박웅현 머니 투데이 인터뷰

광고인 박웅현의 머니 투데이 인터뷰를 보면서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그가 젊은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적은 공책에 있는 문구라고 합니다.

1.本質(본질)을 봐라 2. 클래식(고전)을 궁금해 하라 3. 强者(강자)에게 강하고 弱者(약자)에게 약해라 4. 동의된 권위에 굴복하고 강요된 권위에 저항하라 5.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인간은 불완전하다 6. 答(답)은 ‘여기’ 있다. 아니면 어디에도 없다 7. 주변의 고수를 활용하라 8. 외로워하지 마라. 다 똑같다.

다른 사람들이 취업을 위해 상식책을 읽을 때 상식책이 읽기 싫어서 안나카레리나를 읽고,
입사 초기에 최근 유행하는 음악도 모르면서 광고를 어떻게 하냐는 핀잔을 들으면서도,
자신의 '자존'을 지켜면서 고전을 보며, 본질을 보고 사고의 힘을 키웠던 그에게 공감과 존경을 보냅니다.

그의 말에 한 가지만 더 붙인다고 한다면,
자기 자신을 탐구하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고전은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경전과 주석으로 비유하자면,
자기 자신이 경전이고 기타 고전은 그의 주석서입니다.

자신을 탐구하는 것은 너무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 세상 만사가 다 들어있습니다.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여기로 아래 링크로~

http://news.mt.co.kr/mtview.php?no=2011092016331580783&type=1&STOCK_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