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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NLP 자기계발을 위한 최고의 방법

NLP는 Neuro Linguistic Programming의 약자로 신경언어프로그래밍이라고 우리 말로 번역을 한다.

흔히 NLP를 심리치료나 최면으로 알고들 있는데, NLP는 매우 강력한 자기 계발 방법이다.

 

자기계발서로 유명한 "내안의 잠든 거인을 깨워라"라는 책이 NLP를 기반으로 쓰여진 것이다. NLP는 매우 많은 방법들을 가지고 있다. 그 방법을 다 배우려면 한참이 걸리고, 그걸 또 어떻게 자기계발에 연결할지는 또 다른 숙제로 남는다.  NLP에 대해서 배워보려고 해도 대체로 책도 두껍고, 이런 저런 방법들 써보다 보면, 이게 무슨 말인가?, 나는 어딘가?, 나는 제대로 하고 있나? 그러고 있을 수 있다.

 

 

 

 

 

 

 

 

 

 

 

NLP의 핵심은 모든 사람들이 다 각자 다른 방법으로 대상을 인지 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과 그 대상을 인지하는 방법을 나의 의도대로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그걸 다른 사람에게 쓰면 심리치료이고, 컨설팅이 되는 것이고, 자신에게 쓰면 자기계발이 되는 것이다.

 

 

 

즉 NLP는 여러가지 다양한 방법으로 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과정을 선호하는 방향으로 마치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하듯이 바꾸는 것이다. 사실상 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과정은 컴퓨터 프로그램처럼 절차적이고, 그 절차에 따라서 정확한 결과가 나온다. 따라서 중간에 프로그램된 모듈을 바꾸면 다른 결과가 나오듯이, 중간의 정보처리과정을 바꾸는 것이다.

 

 

NLP의 수많은 방법들은 이를 이루기 위한 방법일 뿐이다. NLP의 기법은 수없이 많지만, 결국 사람들은 시각적, 청각적, 촉각적 영역 중 어떤 방법으로 표상을 선호하는지 알아보고, 또 대상을 어떻게 표상하는지 알아낸 뒤에 불필요하거나 바꿔야할 표상을 바꾸는 과정안에 모두 들어간다.

 

 

 

NLP를 통한 자기계발은 어디까지 가능할까? 실제 NLP를 개발한 벤들러는 엄청난 속독실력을 자랑한다. 대학 도서관에서 트럭채로 책을 빌려서 방학기간 동안 다 읽고, 반납했다고 한다. NLP가 학문적으로 검증이 안되었다고 하는데, 벤들러는 사실 그 학문적인 내용들을 대부분 다 봤다. 벤들러는 그러나 학문적으로 검증받는것보다는 실용적인 면을 더 강조한 것이고, 사실 NLP가 학문적으로 인정을 못 받는 것은 다른 정신과 의사들을 너무 많이 까서도 있다. 공개적으로 정신과 의사들과 누가 정신병을 빨리 고치는지 내기를 하는 등 학계에 있는 사람들을 너무 많이 깠다.

 

 

벤들러는 특정 방법들에 당대 최고의 대가들에게 가서 그 사람들이 그것을 이룬 과정이 아니라 결과만 그대로 배꼈다. 그 말은 그들이 어떻게 표상을 하고, 정보를 처리하고, 어떻게 행동으로 언어로 표현하는지 그대로 한 것이다. 그 결과만 가져옴으로써 엄청난 자기계발을 한 것이다. 그렇게 한 결과 심장의 박동수를 늦춘다든지, 스스로 코마상태에 빠진다든지, 그렇게 엄청난 속독실력을 자랑한다든지 정말 사람으로서 넘사벽을 느끼게 만들 정도가 되었다. 또 깨달았다고 하는 사람들을 찾아가 깨달음이 무엇인지 자기에게 보여주면 그대로 재현해보겠다고 했다고 한다. 뭐 거절당했지만, 말이다. 어쨌든 NLP가 최고의 자기계발 도구라는 것은 이런 일화들로 알 수 있다.

 

 

실제 NLP가 적용이 되는 사례를 든다면, 만약 내가 운동을 하는 습관을 들이고 싶다고 한다면, NLP에서는 이런 방법을 쓴다. 먼저 내가 운동에 대해서 가지는 표상이 무엇인지 찾는다. 생각을 해보자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운동을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언제 하나 기대가 될 것이다. 그런 사람은 운동을 하지말라고 말려도 알아서 그냥 운동을 할 것이다. 굳이 습관을 기르기 위해서 몇 주를 꾹참고 할 이유가 없다. 그러나 운동에 저항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운동을 생각하는 순간 해야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 운동은 힘들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때 무엇을 힘들다고 생각하는지 구체적으로 들여다 보아야 한다. 숨이 가빠지는 것을 힘들다라고 생각을 하는지, 근육이 당기는 것을 힘들다고 생각하는지, 그냥 힘들다라고 표현을 하지만, 실제로 그 힘들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들여다 보면 여러가지 다양하게 나올 수 있다. 만약 근육이 당기는 것을 힘들다라고 생각한다면, 생각을 바꿔보는 것이다. 아 근육이 힘든 것은 근육이 더 커져서 내가 원하는 모습에 더 가까워지는 표시라고 말이다. 그렇게 힘들다고 생각하는 정보들을 모두 긍정적이고 즐거운 정보로 바꾸면 운동은 더 이상 힘든 것이 아닌 즐거운 기다려지는 것이 된다.

 

 

말이 쉽지 어떻게 정보를 바꾸냐고? 고수는 그냥 상상해서 바꾼다. 상상을 바로 하면 바로 나타나는데, 그게 잘 안되고, 또 어떻게 표상하는지 자기도 잘 모를때 NLP에서 나오는 다양한 툴셋을 쓰는 것이다.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자기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해서 그것도 쓰면 된다. 여기서 소개하기에는 그 양이 너무 많다.

 

이렇듯 NLP는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서 엄청난 자기계발 툴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