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이란 실제 한다기 보다는 미디어에 의해서 만들어진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과거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미디어를 빼놓고 여론을 말하기는 힘들 것이다. 인터넷이 발달이 되어서, 여론이 바로 반영이 되고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인터넷에서의 이슈가 전국적으로 커지기 위해서는 역시 미디어에 의한 재확산이 아직 필수이다. 또한 인터넷 여론도 포탈에서 상위에 노출되지 않는 이상 잘 알려지지도 않는다.
아래 표는 미디어에 의해서 어떻게 공공사안으로 지각되고, 또한 어떻게 여론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을 간단하게 모델링한 것이다.
이때 관심공중은 대략 전체 대중에 30% 정도로 생각한다. 나머지는들은 사실상 공공사안에 대해서 관심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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